총 게시물 260건, 최근 0 건
   

"행복해 지는 방법" <3. 5. 2017>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3-04 (토) 18:33 조회 : 2041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해하는 것은 어떤 사건이나 성취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는 그가 쓴 회복 탄력성이라는 책에서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길버트 (D. Gilbert) 씨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정한 사건이 미래의 행복 또는 불행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 대학의 젊은 교수들은 테뉴어 (Tenure 정년보장) 심사를 앞두고 있을 때 테뉴어를 받는 것이 자기의 인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심사 직후에는 통과한 사람의 행복수준은 매우 높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불행과 실의를 경험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그들의 행복수준을 검사해 보면 통과한 사람은 고작 몇 개월 만에 평소의 행복수준으로 되돌아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일생일대의 사건이라고 생각한 정년보장 심사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고작 몇 개월이었다는 것입니다. 떨어진 사람은 그에 비하면 오래 걸리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행복수준으로 돌아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는 목표한 일에 성공하므로, 또는 내 꿈을 이루므로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서 누리는 행복감은 모두 일시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고 결국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행복수준이 본인의 행복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날 행복하게 만들 사건에 집중하기 보다는 나의 평소의 행복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러한 각 사람의 고유한 행복수준은 50%정도는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에는 해피바이러스라고 부르는 선천적으로 행복한 사람이 있고, 반면에 옆에 있으면 덩달아 우울해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행복수준의 나머지 50%는 후천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는 노력을 통해 고유한 행복수준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수준을 높이는 방법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얘기합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끊임없이 그 강점을 발휘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약점을 보완하도록 교육을 받아왔지만 그렇게 하면 늘 본인이 모자라는 사람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행복감을 높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내가 잘 하는 일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 그리고 보람을 느낄 때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감사의 훈련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감사를 표현하고 느낄 때, 심장 박동이 달라지고, 뇌파가 달라지고,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서 체질적으로 행복한 정서가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특별히 선행을 베풀 때 효과는 배가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입니다. 규칙적이고 나이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할 때 뇌도 건강해 지고 평균 행복수준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얘기는 우리가 목장생활을 통해 행복해지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우리는 목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통해서 강점이 발견되고 그것이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은사로 발전되어 갑니다. 즉 제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 강점이 발휘되는 과정인 것이기 때문에 목자가 되고 사명을 발견해 가면서 행복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에게는 감사와 선행이 몸에 배어갑니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를 행복의 길로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세상의 지식들이 증명을 해 주는 셈입니다.

   


HOW TO BE HAPPY


We all pursue happiness.  However, one of the great misunderstandings is a belief that a certain event or achievement will make us happy.  In his book titled "Bounce Recovery Theory", Professor JuHwan Kim of Yunsai University introduced the study by psychology Professor D. Gilbert of Harvard University.  According to his research, people tend to grossly over value the impact of certain future events on their happiness.  For example, young professors in American universities who are facing the decision of getting tenure, believe that getting tenure will fundamentally change their lives, but in reality it is not the case.


Of course, right after the decision, the happiness level of those who received tenure is high and those who did not experience unhappiness.  However, after a few months, the level of happiness of those who had tenure went back to their normal level.  The tenure decision, which is considered as the biggest event of their lives, provided only a few months of happiness.  On the other hand, the one who did not get tenure took a longer time but eventually returned to their old level of happiness.


Basically, many of us believe that we will be happy if we achieve our life goal or dream, but such happiness is only temporary and we all go back to our own level of happiness.  This means that we determine our own level of happiness.  Essentially, for us to be happy, instead of concentrating on events which will make us happy, we should try to raise our daily level of happiness.


This inherent level of happiness of each person is determined 50% by genetics.  That is why we have some people who are innately happy among us while there are certain people who are so moody they will drag us down with them.  However, you do not need to despair since the remaining 50% can be acquired.  This means that we can improve the level of happiness through effort.  The writer suggests three methods to enhance this level.  


First, understand your strengths and live a life fully utilizing those strengths.  We were educated to offset our weakness, but if we do that, we will always feel inferior and cannot achieve a higher level of happiness.  On the other hand, when we find our strength and utilize it, we experience joy, feelings of accomplishment, and life is much more rewarding.  This can enhance the level of happiness.


Second is the practice of appreciation.  As we express appreciation, our heart beat changes, and brain waves change, which influences our nervous system and produces a physically happy emotion.  And when a good deed is involved, the effect is doubled.  The last method is regular and adequate exercise.  As we work out regularly with age appropriate exercise our brain remains healthy and our level of happiness is boosted.


This study supports the reason of our happiness through house church.  We find our strength through the compliments of others in house church and it becomes God given talent which one enjoys and is good at.  In other words, becoming a disciple is a process to fully utilize one's strength.  Therefore, it is natural to be happy to be a disciple and to find your calling.  Through this process, the practice of appreciation and acts of kindness become second nature.  In conclusion, this secular theory supports our belief that God is guiding us into the road of happiness through house church.



허정숙 2017-03-04 (토) 20:25
* 비밀글 입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수관목사 2017-03-07 (화) 10:07
허정숙 권사님,
그리 숨길 얘기도 아닌데 왜 비밀글로 쓰셨어요? ^^
따님을 도와주고 섬겨주는 목자님에게 고맙다는 인사 꼭 전해드릴께요.
따님은 주일날 복도에서 만나 잠깐 얘기도 나눴는데 얼굴이 밝더군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260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To anyone who wants to read column in English 이수관목사 2016-12-27 2416
260  "제가 미주 가사원장이 되었습니다." <8. 13. 2017> +1 이수관목사 2017-08-12 620
259  "신앙은 성장해 가는 과정입니다." <8. 6.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8-06 610
258  "잘못된 교육열이 아쉽습니다." <7. 30. 2017> 이수관목사 2017-07-29 678
257  "이단에 대해서 알아두세요." <7. 23. 2017> +1 이수관목사 2017-07-22 807
256  "목사님이 왜 바쁘세요?" <7. 16.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7-15 854
255  "뜨거운 신앙체험을 해 보고 싶다." <7. 9. 2017> E-Sub. +1 이수관목사 2017-07-08 817
254  "아름답게 가꾸어야할 부부 성생활" <7. 2.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7-02 880
253  "그 앞에서 무너져도 좋을 진정한 친구" <6. 25. 2017> E-Sub +2 이수관목사 2017-06-24 1010
252  "앞으로 청소년부가 이렇게 변합니다." <6. 18.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6-17 829
251  "집사 재시무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6. 11. 2017> 이수관목사 2017-06-10 667
250  "예수님은 신앙의 본질입니다." <6. 4.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6-03 773
249  "믿음이 없으면 의리라도 있어야" <5. 28. 2017> E-Sub. +1 이수관목사 2017-05-28 953
248  "에베소서를 설교하는 어려움" <5. 21. 2017> 이수관목사 2017-05-20 855
247  "어르신들을 위한 주일 목장을 늘리고자 합니다." <5. 14. 201… 이수관목사 2017-05-13 843
246  "몇가지 오해에 대한 해명" <5. 7.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5-08 1118
245  "두 주간의 출타를 정리합니다." <4. 30. 2017> E-Sub. +1 이수관목사 2017-04-29 1188
244  "가사원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4. 23.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4-22 1218
243  "저의 수난절은 이랬습니다." <4. 16. 2017> E-Sub. +2 이수관목사 2017-04-15 1190
242  "이번주는 이렇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 09.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4-08 1220
241  "친정필세를 훈련해 갑시다." <4. 02. 2017> E-Sub. +2 이수관목사 2017-04-01 1400
240  "혹시 알러지가 아닐까요?" <3. 26.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3-25 1215
239  "수난절이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3. 19.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3-18 1160
238  "행복한 교회, 행복한 성도" <3. 12.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3-11 1296
237  "행복해 지는 방법" <3. 5. 2017> E-Sub. +2 이수관목사 2017-03-04 2042
236  "세미나를 맞아 기억해야 할 몇가지" <2. 26. 2017> E-Sub. 이수관목사 2017-02-25 110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mail to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