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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맞아 기억해야 할 몇가지" <2. 26. 2017> E-Sub.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7-02-25 (토) 21:25 조회 : 1231
 

목회자 세미나가 한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번에도 한어회중 세미나에만 세계 7개국에서 80명의 목회자 분들이 참석하시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잊기 쉬운 점들을 몇 가지 되새겨 봅니다.

 

목회자 분들이 세미나에 와서 가정교회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는 가장 큰 계기는 역시 섬기는 목자님들에게 받는 영향 때문입니다. 공항에서 픽업할 때 보이는 공손한 태도에서, 하지만 얘기를 나눌 때 마다 보이는 가정교회에 대한 확고한 마음, 그리고 집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작은 섬김의 모습들이 이 분들로 하여금 가정교회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듭니다. 특별히 작은 섬김의 모습이 감동을 줍니다.

 

우리가 보일 수 있는 작은 섬김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났을 때 가방을 받아 들어드리는 것, 차의 문을 열어드리는 것, 집에 도착했을 때 집에서 다니실 동선을 안내해 드리는 것, 환영카드와 함께 꽃을 침대위에 놓아두는 것, 물과 간단한 다과를 방에 준비해 놓는 것, 인터넷 비밀번호를 적어서 방에 놓아두는 것, 매일 깨끗한 수건을 침대위에 놓아두는 것, 주중에 한번 쯤 양말과 속옷을 빨아 드리겠다고 제안 하는 것 등등 입니다.  

 

이 분들의 결심에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은 세미나 부엌봉사의 모습입니다.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조용히 일사분란하게 일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따라서 세미나 기간 중에 많이 나와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자매님들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목녀님들은 식구들과 함께 나와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들을 모시고 하는 목장 모임은 반드시 원칙대로 순서에 맞게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목장의 특성에 따라 약간씩 특색 있게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순서를 빼는 일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올리브 블레싱은 아이가 한 명이 있는 목장도 반드시 하시고, 전도와 선교 도전은 VIP가 없더라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안 하는 것을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기 보다는 이 기회를 통해서 원칙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초원모임은 평소와 똑같이 하도록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피곤하기도 하고 마지막 순서라고 대충 할 수도 있지만 오신 손님은 그 모습이 원칙인 줄 알고 돌아가십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세미나를 참석한 목사님이 세미나 때 본 초원모임을 머리에 그리고 본인 교회의 초원모임을 운영하다가 연수를 와서 보고는 초원 모임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면서 안타까워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일 예배를 드릴 때는 손님에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평소처럼 예배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배에서 보여드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설교 후 재헌신하는 모습입니다. 주일 예배의 힘이 거기서 나오는데 가정교회 말고는 그런 순서를 하는 교회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미나 때는 예배가 끝나고 모시고 나가 대접할 생각을 하느라 정작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지 말고 평소처럼 예배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THINGS TO REMEMBER FOR HOUSE CHURCH SEMINAR


House church seminar is next week.  This time, 80 participants from 7 countries registered  for the Korean speaking seminar.  I want to remind you several points to remember as we prepare for the seminar.


The most important fact which persuades pastors to do the house church ministry is the serving of shepherds.  A gracious first encounter at the airport, deep conviction of the house church which is palpable through conversation with shepherd, and attentive serving in every detail cause them to decide to do the house church.  The special key to touch their heart is this small serving of great consideration.


The recommended small servings are as follows.  Helping with their baggage at the airport, opening the car door for them, showing the needed places in the house upon arrival home, placing flowers and a welcome card on the bed, preparing water and some sweets in their room, providing the internet password, placing a clean towel on the bed every day and offering to do their laundry for an extended stay over a week.  


The second important factor for them to decide to do house church is volunteers working in the church during the seminar.  It is very impressive for them to see many church members, young, old, men and women, working together in such harmony.  Therefore, I urge you to join this work during the seminar.  Especially, mid-forties to early fifties should be the core workforce. Therefore, I urge shepherd's wives to come to church to work with her house church members.


The house church meeting with the seminar participants should be done according to the suggested order.  It is all right for each house church to follow their own unique pattern.  Still, please refrain from forgoing any part of the regular procedure such as Olive Blessing or Mission Challenge.  Olive Blessing should be done even though there is only one child.  The same goes with the Mission Challenge even without any VIP.  Instead of thinking that you are putting on a show by doing something you are not used to, consider this as a chance to go back to the basis to be followed.

 

Village meeting should be done according to the usual pattern.  If the meeting is hurried up and finished considering many involved are too tired, the guests may think that is the norm.  Once I met a pastor who followed the format of the village meeting which he observed in one seminar he attended in Korea.  When he saw a village meeting in Houston as a part of the intern program of SBC, he lamented that the model he had before was not the true picture.


Lastly, during the Sunday worship, I advise for you to not pay too much attention to guests but to concentrate on worship.  The most important part of worship is the dedication after the sermon.  The power of Sunday worship comes from that.  However, churches who are not involved in house church system, do not have this part.  During the seminar, some are too occupied in treating guest or fear that guests have to wait for them, they choose not to make the dedication.  This results the seminar participants missing the chance to witness this crucial part.  Therefore, please be mindful of this and concentrate in worship.  If God is speaking to you through sermon, be sure not to pas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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