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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있을 새로운 변화들" <01.05.2014>

글쓴이 : 이수관목사 날짜 : 2014-01-04 (토) 22:11 조회 : 844


2014년 새해에는 교회에서도 새롭게 해야 할 일이나 변화들이 있을 예정입니다. 몇 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우선 유아/유치 및 초등부 부모의 삶이 없어지고 부모 세미나가 새해 봄 학기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교회의 특성상 단기로 오셔서 부모의 삶을 듣지 못하고 떠나는 분들이 많고, 또 꼭 필요한 필수과정을 마치고 나면 부모의 삶을 들을 시기가 지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들어야 하는 부모 세미나로 변경을 결정하였고, 올해부터 시작입니다.

우리 교회는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다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녀를 가르쳐야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다름 아닌 부모님들입니다. 부모 세미나를 통해서 그 노하우를 훈련시켜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미나는 듣고 은혜만 받고 마는 것이 아니고 세미나가 끝나도 실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모님들은 반드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참석하셔서 수료하셔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VBS 등록이나 특활반 등에서 불이익이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청소년 부모의 삶은 조금 특수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그대로 계속됩니다.

두 번째는 지난번에 부모 모임에서 얘기되었던 대로 청소년부의 변화가 많은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 목장을 계속해 나가지만, 어른들의 보살핌을 강화하기 위해서 초원지기들을 보강하고 훈련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쓸 예정입니다. 한어부에서도 10명 정도의 초원지기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2013년에는 그리 효과적이지 못했던 청소년 삶공부를 도입하고 안정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청소년 부모님들이 서로 돕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조직을 올해 시작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재정 관리에 대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저희 교회가 이제까지는 연간 부서별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하고 남는 돈을 잉여 예산으로 남을 위해서 쓰는 방식을 취해 왔는데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 자신에게 풍족하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년 2015년 예산부터는 우리가 쓰고 남은 부분을 주는 것이 아니고 남을 위해서 쓰는 부분을 미리 결정해서 남을 위해서 쓰면서 동시에 우리의 재정을 집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조금 더 허리띠를 졸라맬 각오를 해야 할 것이고, 더 적극적으로 베푸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 중순경에는 그를 위한 연구팀을 구성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어떤 분야에서 베푸는 교회가 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선교, 구제, 단체 보조 등에 성경적인 균형을 취할 방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변화의 시도들이 몇 가지 더 있지만 다음 기회에 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데, 이런 시도들이 선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것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음성을 들었을 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순종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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