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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보고서) 잊지못할 감동의 여정

글쓴이 : 이지훈 날짜 : 2017-07-26 (수) 01:01 조회 : 972
잊지못할 감동의 여정 (연수보고서)

- 연수동기

저는 용인 수지에 위치한 목양감리교회 부목회자 이지훈 입니다. 저희교회는 가정교회로의 전환을 시작한지 5년에서 6년 정도 되어가는 교회입니다. 왜 '되어가는'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냐면 가정교회로의 전환이 계속해서 진행중이며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양교회에 부임한지 일년반 정도 되어가는데 교회에 부임하고서야 가정교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미나와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부터 가정교회에 대해 알수 있었고 알면 알수록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바람직한 교회의 모델 이라는 것에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담임목사님의 크신 배려로 휴스턴 서울교회에 연수를 할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 연수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

(1) 섬김의 본
공항에서의 픽업, 그리고 연수관에서의 따뜻한 밥상, 목자 목녀의 면담과 서울교회의 성도님들과 보낸 시간속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섬김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주려는 마음, 주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끼기에 부족한 없는 섬김은 연수기간 내내 감동시키기에 충분 했습니다.

(2) 목자목녀와의 만남
목자 목녀와의 면담 내내 드는 마음은 "내가 지금 평신도들과 함께하고 있는가? 아니면 목회자들과 함께 있는 것인가?" 혼동이 될 정도로 사명이 투철했습니다.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 목장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모습, 기도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응답, 시간과 물질, 그리고 정성을 다해 목장을 섬기는 마음. 이 모든 것이 목회자의 마음이며 예수님의 마음이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어떨때는 저보다도 더 목회자 같으신 분들 때문에 도전을 받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목자와 목녀의 만남속에서 휴스턴 서울교회의 영적인 파워를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3) 가정교회의 세가지 중요한 축
(가) 목장
- 목장은 삶공부를 통해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실천하는 장소였습니다.
- 목장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영원구원"에 있습니다.
- 영원 구원의 장으로서 목장에는 사랑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가득하여 풍성했습니다.
(나) 삶공부
- 목장에서 의문이 생기거가나 더욱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는 은혜의 수단으로 잘 자리잡은 듯 했습니다.
- 목장 모임이 삶 공부를 계속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것이 분명했습니다.
(다) 연합목장으로서의 예배
- 일주일을 헌신한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다시금 회복되는 시간으로 감동이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 모든 순서가 분명한 이유가 있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수요 예배를 드릴때 설교가 없다는 것이 신선했고 성도들의 삶의 간증, 선교현장의 간증은 어떤 설교 말씀 보다 은혜가 넘쳤습니다.

(4) 리더십
(가) 담임목회자의 리더십
사실 가정교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심점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정신일 것입니다. 가정교회의 핵심인 "영원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삶"을 향해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가는 힘은 역시 담임목회자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세축을 붙잡고 있는 것도 담임목회자의 리더십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임목회자는 말씀과 삶을 통해 함께 하는 공동체들에게 교회의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머리로 인식하는 삶이 아닌 몸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것이 담임목회자 리더십의 핵심인듯합니다. 그러므로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할것이며 그러니 기도할수 밖에 없는 것일 겁니다. 즉 가정교회 담임자는 기도하는 '영성의 리더십' 그 자체임을 알수 있었고 가까이에서 뵈니 이수관목사님이 더욱 존경스러웠습니다.
(나) 초원지기
가정교회에서 초원지기는 '섬김의 리더십'의 대표주자인듯합니다. 목자 목녀들은 초원지기를 통해 섬김의 모형을 바라보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목장을 이끌어갈때 경험할수 있는 문제들이나 탈진의 요소들을 초원 모임에서 해결하고 목자 모녀들을 다시 한번 회복시키고 충만해지도록 이끌어가는 섬김의 리더, 그들이 바로 초원지기 였습니다.
(다) 목자, 목녀
한사람, 한사람이 가정교회의 목회자로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목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섬김의 리더십' 들이었습니다. 목원들 한사람, 한사람을 세상의 그리스도인으로, 영적 싸움을 싸우며 나갈수 있도록 훈련시키되 몸으로 직접 보여주는 선봉대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목자와 목녀들이 있는 목장은 훈련의 장이라는 생각과 전쟁에서 패하거나 상처를 입었을때에 그들을 격려하고 치유하는 영적인 병원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교회로 돌아가며

연수를 시작하면서 "교회에 돌아가서 어떤 프로그램을 적용시킬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하는 물음을 가지고 연수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러나 2주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가정교회는 어떤 프로그램이 아닌 하나의 정신이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가정교회는 그 자체가 '정신' 이며 '삶' 이며 '생명' 이었습니다.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든 교회의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기뻐하시는 그일! 그 일을 위하여 기꺼이 헌신하며 섬기는 목자들을 만나면서 이제 교회로 돌아가 그 '정신'과 '문화'가 잘 정착될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리라 다짐합니다. 또한 성도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기 보다 목회자인 제가 먼저 모범을 보이며 삶으로 살아내도록 힘쓰겠습니다. 먼저 기도하고, 먼저 섬기고, 먼저 사랑하며, 먼저 영원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헌신할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유기체로서의 교회, 예수님이 피값으로 사신 교회, 생명을 잉태하며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갈수 있도록 부족한 힘이지만 더욱 헌신하며 섬길 것입니다.

- 감사의 인사

- 바쁘신 사역과 목회 일정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주셔서 많은 가르침과 은혜를 주신 이수관 목사님께 무엇보다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공항의 픽업과 모든 일정에 정성을 쏟아주신 이강배 사무장님과 모든 사무실 가족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첫날 식사는 영원히 잊지못할 것입니다.
- 직장을 쉬면서 까지, 생업을 멈추면서 까지 면담에 정성을 보여주시고 삶을 깊이 있게 나눠주신 곽인순목자님 곽성재 목부님, 이동선목자님 이은경A목녀님, 정공현 목자님 남옥행 목녀님, 서효원 목자님 서현지 목녀님, 김종진A목자님 위정현 목녀님, 이용호B목자님 이경희B목녀님, 조호진 목자님 조영주A목녀님 김홍근 목자님 김은미 목녀님, 나성욱 목자님 나보승 목녀님, 박태훈 목자님 박태미 목녀님 감사를 드립니다.
- 기꺼이 목장의 문을 열어서 목장은 은혜를 누릴수 있도록 해주신 코차밤바 목장 나진찬 목자님과 두마게티 목장 박대형 목자님 감사를 드립니다.
- 가정교회 360을 깊이 있게 가르쳐 주신 이정중 목자님과 가정교회 전반에 걸쳐 눈을 뜨게 해주신 성승현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무엇보다 어색하는 저희들에게 밝은 미소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신 집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처음 길을 내는 것은 참 어렵고 고독한 여정일찐데 포기하지 않고 그 여정을 걸어가신 최영기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효원 2017-07-26 (수) 11:55
"교회란 무엇인가?" 에 답을 찾고 가시나요?  면담하는날 천둥 번개에 비가 억수로 와서 비 맞으며 돌아 다닌 기억이 생생합니다.  연수관에서 목사님들 양식을 축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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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2017-07-27 (목) 10:42
이지훈 목사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우리가 더 감사하네요.
가셔서 담임목사님과 함께 신약교회를 잘 세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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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현 2017-07-31 (월) 23:00
저희들이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서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가 세분 목사님들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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